'천상의약속' 이유리 송종호, 아슬아슬 결혼식 현장 공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이유리, 송종호의 아슬아슬한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천상의 약속' 제작진은 5월 16일 오전 이유리, 송종호의 결혼식 장면을 공개했다. 나연의 정체를 알게 된 나연을 키워준 어머니 말숙(윤복인)과 한 때 사랑했던 여인이 이제 자신의 숙모가 되는 결혼식을 지켜보는 태준(서준영 분), 그런 태준을 바라보는 세진(박하나 분) 등 같은 결혼식이지만 복잡 미묘한 감정에 휩싸인 인물들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인 것.

이제 한 집에서 다 같이 살게 된 태준의 식구들과 휘경의 식구들. 과거의 애인과 한 집을 쓰게 될 나연과 태준,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휘경과 세진, 유경(김혜리 분), 경완(이종원 분) 등의 모습은 한편의 심리드라마처럼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결혼식 이후 천상의 약속은 정점을 찍으며 결말을 향해 극적인 전개를 펼친다. 아울러 결혼식 중에 일어나는 사건 역시 기대할만 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제작진은 “이날 공개하는 결혼식 비하인드 컷을 통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고 귀띔했다.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결혼식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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