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옥중화' 화제성 등 흥행요인 두루 갖춰"<코바코>
2016. 5. 13. 09:49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MBC 주말특별기획 '옥중화'를 분석한 결과, 초반 시청률 추이와 화제성 등에서 흥행요인을 두루 갖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13일 밝혔다.
코바코에 따르면 '옥중화'는 첫 주부터 시청률 20.4%(닐슨코리아 수도권가구 조사 기준)를 기록해 최근 히트작 '태양의 후예'(첫 주 시청률 15.2%)를 넘었으며, 동시간대 SBS 드라마 '미세스캅2'(10.4%)를 압도했다.
'옥중화'의 재방송 시청률도 5.0%(4월 30일∼5월 9일)로, '가화만사성'(4.9%), '아이가 다섯'(4.6%)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코바코는 "통상 재방송에 흥미를 느낀 시청자가 본방송에 추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높은 재방송 시청률 또한 '옥중화'의 향후 시청률 상승에 힘을 실어주는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옥중화'는 다음소프트의 소셜 메트릭스를 통한 4월 30일∼5월 9일 버즈량에서도 총 2천671건으로, '미세스캅2'(1천803건), '아이가 다섯'(1천332건)보다 훨씬 많아 화제성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코바코는 분석했다.
aupf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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