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때이른 더위 "충주시청 분수로 식혀요"

강신욱 2016. 5. 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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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9일 충북 충주시청 분수대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 오르고 있다. 충주시는 때이른 무더위를 식히고자 다음 달 말까지 낮 2시간, 7월부터는 저녁 시간에도 분수대를 가동하기로 했다. 2016.05.09. ksw64@newsis.com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초 여름 날씨를 보인 9일 충북 충주시청 분수대에서 때이른 무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물이 뿜어 오르고 있다. 2016.05.09. ksw64@newsis.com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때이른 무더위 분수로 식혀요"

9일 충북 충주시청 분수대에서는 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물이 뿜어 올랐다.

충주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에 뿜어 올린 분수를 9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다음 달 말까지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지 않으면 오전 11시30분에서 오후 1시30분까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 올린다.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리는 7월부터는 낮 2시간에 이어 오후 5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다시 2시간 분수대를 가동하기로 했다.

주요 행사가 있을 때는 수시로 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시청을 찾는 민원인 등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도록 올해도 분수대를 가동해 시원함을 선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민이 즐겨 찾는 도심 인공호수인 호암지 수경분수에서도 4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간대별로 정각에서 20분씩 다양한 모양으로 물이 분출된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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