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한달 어린이·청소년 성교육프로그램 '풍성'

2016. 5. 6. 11: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립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아하!센터)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다양한 가족 참여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7일 토요일에는 영등포구 영신로 아하!센터에서는 사춘기를 맞이하는 초등 고학력 어린이 대상 '체험형 성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아하!센터를 자유롭게 둘러보면서 센터가 운영하는 시설을 소개받을 수 있다. 방문한 시민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고 어린이·청소년 대상의 성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아하!센터 주변에서는 그동안 이곳을 거쳐 간 청소년들의 작품전시와 함께 센터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는 청소년 자치활동 모습을 볼 수 있다.

21일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놀토 EXPO'에서는 온 가족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성교육 체험 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가지 즐거움이 있다는 의미의 '오락(樂)실'을 주제로 나·가족·연인·친구·이웃 총 5개의 테마로 행사가 진행돈다.

연예고민 리플 달기, 데이트 마인드맵과 기초적인 사춘기 성지식도 배워볼 수 있다.

사춘기 성지식 스피드 퀴즈를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하는데 스피트 퀴즈 참여시 맞춘 단어 개수에 따라서 다양한 상품도 마련됐다.

같은날 여의도 국회마당에서 열리는 열린국회 만들기 국민참여 문화 프로젝트 '2016 열린국회 마당'에서는 '아하!해피버스 ting'을 오픈한다.

다양한 체험형 교구를 갖춘 버스에서 성에 대한 올바른 상식을 가르쳐 준다.

참여자는 사춘기 성지식과 예쁜 일러스트가 그려진 사춘기 엽서도 받아 볼 수 있다.

28일 마지막주 토요일에 아하!센터에서는 '부모와 함께하는 사춘기로의 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와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가족형 성교육 프로그램으로 부모에 대한 교육을 별도로 진행하는 동안 어린이는 발달 단계에 맞는 주체별(사춘기, 성평등, 성표현물 등) 성교육을 받는다.

이어 자녀와 양육자가 함께 하는 몸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양육자의 교감을 최고치로 이끌어낸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02-2677-9220)로 문의하거나 아하센터 홈페이지(https://www.ahacenter.kr)를 참고하면 된다.

sds110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