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술로 무장한 FRP' 인기

인터넷마케팅팀 2016. 5. 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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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조형물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던 두리E&C가 FRP(fiberglass reinforced plastics 섬유 강화 플라스틱)에서 새로운 색상표현능력, 내구성, 내식성 등에서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FRP란 섬유로 보강된 폴리머계열의 복합물질로 일반적으로 유리, 탄소, 현무암 섬유, 아라미드 섬유를 사용하고 나무나 종이로 만든 섬유들을 사용한다. 또한 항공산업, 자동차산업, 선박산업 그리고 건설현장이나 첨단 무기에도 쓰일 정도로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특히, 조형물의 경우 제작 편의성, 색상 표현, 설치의 용이성, 가격 측면에서 FRP가 매우 탁월해 널리 사용되고 있다.

두리E&C는 여기에 색상 표현, 내구성, 내식성 기능을 추가해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기존 페인트의 경우 색상 표현 능력이 떨어지는 반면 두리E&C는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색상 표현 능력이 우수한 수지계열 제품을 사용해 공사를 진행한다.

별다른 기준이 없었던 FRP 적층 두께를 자체 기준표에 적용해 통과하지 못하면 다시 제작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외부 충격에 쉽게 깨지지 않는 내구성을 갖췄다.

내식성 및 내기후성 측면도 업그레이드 했다. 기존에 기술력이 부족한 부분을 일본 기업과 손잡고 표면 코팅기법을 적용해 기후나 자외선에 의한 탈색, 변색을 잡았다.

FRP 진행 과정으로는 원형제작, 몰드 제작, 성형, 다듬기, 도색 및 코딩 순으로 진행된다.

두리E&C FRP 프로젝트로 ▲서울 어린이대공원 열대동물관 ▲에버랜드 이솝빌리지 ▲보령 머드 축제 테마공원 ▲서천 생태공원 등을 진행했다.

관계자는 "놀이시설물, 대형 테마파크의 디자인/연출시설등에서 GRC, FRP 등의 독보적 기술을 통해 고품질 저비용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관련 실적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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