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署, '음악이 흐르는 민원봉사실' 연중 운영

박아론 기자 2016. 5. 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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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가 '음악과 함께하는 민원봉사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 News1 김재수 기자

(전주=뉴스1) 박아론 기자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장하연)는 민원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음악이 흐르는 민원봉사실'을 운영한다.

3일 완산서에 따르면 민원실은 한 달 평균 1800여 건의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완산서는 민원인 및 직원들에게 안정적이고 차분한 환경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음악이 흐르는 민원봉사실을 운영하도록 했다.

음악치료사의 협조로 50곡을 선정했으며, 업무시간에 상시 재생해 방문하는 민원인이 대기하는 동안 잔잔한 음악으로 마음의 휴식을 찾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완산서 관계자는 "음악과 함께 힐링하는 민원봉사실을 운영해 딱딱한 경찰 이미지를 개선하도록 했다"며 "편안한 분위기 조성으로 내·외부 고객들의 만족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hron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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