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용담면, 정협균 씨 등 면민의장 수상자 4명 선정
김동규 기자 2016. 5. 2. 18:00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 용담면(면장 박태열)은 애향장 정협균(71), 공익장 이경철(53), 산업장 박홍기(62), 효행장 이윤예(49·여)씨를 각각 면민의장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애향장 정협균씨는 ㈜매일제과 대표이사로 전라북도 경제살리기 진안군 본부장, 진안군 농공단지협의회장등 역임하면서 용담면민의 위상을 드높이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노력했다.
공익장 이경철씨는 용담면 청년회장을 역임하면서 노인위안잔치 마련하고 지역내 다양한 행사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했다.
산업장 박홍기씨는 농산물직거래 장터 운영(고구마, 사과, 부추, 배 등)하고 있으며 신기술 보급, 신품종 보급 등 돈 버는 농업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효행장 이윤예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시부모와 함께 살면서 지극정성으로 모시며 1남 3녀의 자녀를 훌륭히 키웠다. 특히 치매를 앓고 있는 시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고 있다.
면민의장은 5월 7일 제21이 용담면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수여된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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