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M2 아이언 출시

[스포츠서울]테일러메이드코리아(대표이사 데이비드 친)가 정교하면서도 최대 비거리를 실현시켜주는 ‘M2 아이언’ 을 출시한다.

탄도가 매우 낮고 런의 잦은 발생으로 정교함이 떨어지는 기존 아이언의 단점을 보완한 M2 아이언은 매우 낮은 무게중심과 고반발의 얇은 페이스, 업그레이드 된 스피드 포켓의 3가지 핵심 기술력으로 최적의 탄도와 최대 비거리를 실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새로운 3D 진동 흡수 배지는 임팩트 순간의 진동을 흡수하여 훌륭한 타구감과 타구음을 제공한다.

긴 비거리를 만들기 위해, M2 헤드 모양을 새롭게 디자인 했다. 새로운 헤드 디자인은 무게중심을 낮춰 긴 비거리는 물론 높은 탄도로 정교한 샷까지 선사한다. 360도 언더컷 디자인은 캐비티 안쪽의 무게를 줄일 수 있으며 또한 페이스의 고반발 면적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세로로 홈이 새겨진 초박형 호젤에서도 3g의 무게를 줄여 헤드의 무게중심을 더 낮게 설계할 수 있었고 더 낮아진 무게중심은 정교한 샷을 위한 더 높은 탄도를 제공한다. 여기에 테일러메이드의 대표적 비거리 기술력인 스피드 포켓을 업그레이드 했다. 스피드 포켓은 클럽 솔에 폭 2mm 가량의 홈을 내는 구조로, 보다 깊고 길게 설계해 보다 강력한 볼 스피드를 선사한다. 특히, 이는 페이스 하단의 반발력이 높아지면서 상하 미스 샷에서 일관된 비거리를 제공한다.

테일러메이드는 M2 리미티드(Limited) 아이언도 함께 출시한다. M2 리미티드 아이언은 M2 아이언의 비거리 기술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중상급 골퍼들이 선호하는 헤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M2 리미티드 아이언은 M2와 비교했을 때 보다 컴팩트한 헤드와 얇은 탑 라인 솔 두께, 작은 오프셋 디자인 등 외형적인 차이가 있다. 이는 테일러메이드 아이언의 기술력은 물론 세련된 헤드 디자인까지 겸비한 클럽을 찾는 골퍼들을 위해 제작되었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