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J, 이색 러브 코믹 일드 '저승사자입니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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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funE | 김재윤 선임기자] 이승에 미련이 남아 떠나지 못하는 영혼들을 성불시키는 이상한 아르바이트를 하는 두 청춘 남녀의 이색 러브 코믹 드라마 ‘저승사자입니다(원제: 마중나왔습니다)’가 오는 5월 4일 밤 9시 채널J에서 첫 선을 보인다.

‘저승사자입니다’는 타나카 메카의 인기 만화 원작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저승사자입니다’란 제목으로 출간되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한,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원작 만화의 속편 연재가 결정될 만큼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다.

주인공으로는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 ‘약해도 이길 수 있습니다’ 등 인기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던 대세 배우 후쿠시 소우타가 낙점됐다. 후쿠시 소우타는 유령을 자신의 몸에 빙의 시키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대학생 ‘마도카’ 역을 맡았다.

아울러, ‘마레’, ‘변두리 로켓’, ‘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박을 터뜨리고 있는 청춘 배우 츠치야 타오는 방황하는 영혼을 저승으로 보내는 이색 아르바이트를 하는 저돌적인 여대생 ‘사치’ 역을 맡았다.

각본은 ‘러브 제너레이션’, ‘어른여자’의 오자키 마사야, 연출은 ‘파견의 품격’, ‘하나사키마이가 잠자코 있지 않아’ 시리즈를 제작한 나구모 세이이치 감독이 맡았다.

두 청춘 남녀의 이색 사랑이야기를 그린 ‘저승사자입니다(원제: 마중나왔습니다)’는 5월 4일 밤 9시 일본 전문 채널 채널J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채널J는 전국 어디서나 디지털케이블, 위성(Skylife), IPTV로 시청 가능하며, 자세한 채널번호는 채널J 홈페이지(www.channelj.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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