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에이단 길렌, 5월 영화 2편으로 한국 동시 공습

안진용 기자 2016. 4. 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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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주인공 에이단 길렌이 한국 극장가를 공략한다.

여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왕좌의 게임’에서 피트르 베일리쉬(리틀핑거) 역할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에이단 길렌이 주연한 영화 두 편이 하루 차이로 한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오는 5월 25일 ‘싱 스트리트’의 개봉에 이어 ‘유아 어글리 투(You’re ugly too)’가 26일 개봉되며 에이든 길렌의 색다른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두 영화 모두 아일랜드 영화로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국가의 영화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끌고 있다. 먼저 개봉하는 ‘싱 스트리트’는 한 학교로 전학 간 주인공이 자신이 좋아하는 여학생의 주목을 끌기 위해 밴드를 조직하는 과정을 그렸다. 에이단 길렌은 시원한 성격의 남자 주인공 아버지 역할을 맡았다.

26일 개봉되는 ‘유아 어글리 투’는 65회 베를린영화제, 69회 에든버러국제영화제, 39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작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임시 가석방된 삼촌과 시원스러운 성격을 가진 조카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영화다. 에이단 길렌은 단 한 마디도 지지 않는 조카 스테이시(로렌 킨셀라)와 어우러지는 빈틈 많고 표현에 서툰 삼촌 윌을 연기한다.

한편 영화 ‘아서왕’과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스틸’ 등 화제작의 주요 배역을 맡은 에이단 길렌은 2000년 에든버러국제영화제 영국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연기파 배우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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