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과 결혼 윤세영 감독 누구? 웹드 '출출한 여자2' 연출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박희본이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예비 남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희본과 오는 6월6일 사랑의 결실을 맺는 예비 신랑은 영화, 웹드라마계에서 탄탄히 실력을 쌓아온 윤세영 감독이다. 두 사람은 김태용 감독의 소개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를 함께 작업하며 신뢰를 쌓아오다 연인이 된지 3년이 되는 해인 올해 결혼을 올리게 됐다.
윤세영 감독은 지난 1990년 영화 '색녀도' 조연을 통해 영화계에 발을 내딛었다. 이후 지난 2003년 영화 '영향 아래 있는 남자'를 연출했으며 2004년 영화 '가족', '야수', '강적', '그놈 목소리', '그림자 살인' 등에서 촬영부 및 연출부로 활동했다. 그는 프랑스의 르 꼬르동 블루를 수료해 푸드 스타일리스트로도 활동했다.
그 이력을 살려 참여한 작품이 지난 2013년 나온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다. 지금의 예비신부인 박희본이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윤세영 감독은 당시 직접 조리한 요리를 작품에서 선보였다. 윤세영 감독은 이후 2014년 영화 '신촌좀비만화'의 각본을 썼고, 올해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을 연출했다.
한편 윤세영 감독과 박희본은 오는 6월6일 명동성당에서 경건하고 아름다운 혼배미사를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양가 친인척과 지인만을 초대해 혼인성사를 비공개로 진행, 쿠바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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