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콕콕] 미셸 오바마, 美 드라마 NCIS 출연 외

이기훈 기자 2016. 4. 25.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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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美 드라마 NCIS 출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사진〉 여사가 미국의 인기 수사 드라마 'NCIS(해군범죄수사국)'에 출연한다. 22일(현지 시각) CNN에 따르면 미셸 여사는 다음 달 방송되는 NCIS의 13번째 시리즈 22번째 이야기에 드라마 주인공인 특별 수사요원 르로이 제스로 깁스(마크 하먼 분)와 그의 아내를 백악관에 초대해 환영하는 영부인 역으로 출연한다. 미셸은 지난 2011년 발족한 전·현직 장병 가족 지원 프로그램 '조이닝 포스'를 알리기 위해 NCIS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실제 군인의 부인들도 단역 배우로 촬영에 참여한다.

시진핑 "공산당원은 종교 가지면 안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2~23일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종교공작회의에서 "공산당원들은 절대로 종교 안에서 자신의 가치나 신념을 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고 중국 관영 매체들이 24일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은 "공산당원은 확고한 마르크스주의 무신론자로서 당헌규정을 엄수하고, 종교를 이용한 외부(세력)의 침투와 종교적 극단주의 사상에 의한 침해를 단호하게 막아야 한다"고 했다. 이번 발언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등의 발달과 함께 종교 신자 수가 늘어나는 데 따른 경고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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