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 TV드라마 'NCIS' 깜짝 출연
2016. 4. 24. 20:02
22회 '홈 프런트'.. 5월 3일 방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사진) 여사가 미국 CBS방송의 인기수사물인 ‘NCIS’(해군범죄수사국)에 출연한다.
22일(현지시간)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셸 여사는 올해로 13번째 시리즈를 맞은 장수드라마 NCIS의 22번째 편인 ‘홈 프런트’에 특별출연한다. 미셸 여사는 2011년 조 바이든 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발족한 전역·현역 장병가족 지원 프로그램인 ‘조이닝 포스’를 실천하는 방편으로 NCIS에 출연키로 했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드라마의 주인공인 특별수사요원 르로이 제스로 깁스(마크 하먼 분)와 그의 아내를 백악관에 초대해 환영하는 장면에서 미셸 여사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NCIS의 수석 프로듀서인 게리 글래스버그는 “미셸 여사가 백악관으로 촬영 스태프를 초청한 덕분에 깜짝 촬영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미셸 여사가 등장하는 NCIS 22편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5월3일 오후 8시에 전파를 탄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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