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 美 드라마 'NCIS' 출연
이기훈 기자 2016. 4. 24. 19:06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미국의 인기 수사 드라마 ‘NCIS(해군범죄수사국)’에 출연한다.
22일(현지 시각) CNN에 따르면 미셸 여사는 다음 달 방송되는 NCIS의 13번째 시리즈 22번째 이야기에 드라마 주인공인 특별 수사요원 르로이 제스로 깁스(마크 하먼 분)와 그의 아내를 백악관에 초대해 환영하는 영부인 역으로 출연한다.
미셸은 지난 2011년 발족한 전·현직 장병 가족 지원 프로그램 ‘조이닝 포스’를 알리기 위해 NCIS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실제 군인의 부인들도 단역 배우로 촬영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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