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의암공원에 오토캠핑장 갖춘 '누리파크' 개장
(장수=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장수군 의암공원 일원에 홍보관, 레스토랑, 가공체험장, 오토캠핑장 등을 갖춘 ‘장수누리파크’가 들어섰다.
장수군은 22일 최용득 군수와 오재만 군의회 의장, 김정모 전북도 농촌활력과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누리파크 준공 개장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장수누리파크는 총사업비 135억원이 투입됐으며 9만2169㎡의 부지에 장수한우,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 지역특산물인 레드푸드를 주제로 홍보관, 레스토랑, 가공체험장, 오토캠핑장 레드푸드 열매원 등을 갖췄다.
일부 유료시설을 제외하고 연중 무료 개방된다. 장수누리파크 내 컬러푸드레스토랑은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6월부터는 오토캠핑장 이용이 가능하다.
장수누리파크는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 농림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개년에 걸쳐 추진된 사업이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장수누리파크 일대는 논개사당과 한누리전당, 한누리시네마, 의암체육공원 등이 들어선 문화예술체육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지역주민과 외지인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라며 “앞으로 장수누리파크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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