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학교폭력예방 설문조사 실시
남경문 기자 2016. 4. 21. 11:52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학교폭력예방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12일부터 1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와 연계한 설문조사로 35개 학교 학생 105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15개 항목을 조사한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도청, 교육청, 경찰청, 청소년폭력예방재단경남지부와 학교폭력예방 홍보부스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학생 1050명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우명희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설문조사가 학교폭력예방 및 치유에 대한 관심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일선학교(학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가 지난달 13일부터 4월28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제2회 학교폭력예방 UCC공모전에 응시한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최우수 3명(도지사 상), 우수 3명(교육감 상), 장려 3명(경찰청 상) 등을 뽑아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5월13일 오후 4시 박람회장에서 도청, 교육청, 경찰청 3개 기관과 수상자와 가족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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