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채 기술' 담은 대유위니아,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7종 출시

박성우 기자 2016. 4. 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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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왼쪽)가 2016년 프라우드 냉장고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유위니아 제공

대유위니아는 2016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7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형 프라우드는 냉장고 상부에 거울처럼 비치는 ‘라운드 미러’ 소재를, 하부에 메탈(금속) 소재를 각각 채택해 고급감을 높였다. 또 냉장실 상부 도어(문) 하단에는 ‘샤이니 도어 램프’를 장착해 도어를 열면 하부 냉장실을 밝혀주는 조명이 켜진다.

냉장고 상부의 공간 구성은 두 개로 분리된 분리보관형과 하나로 구성된 와이드형으로 나뉜다. 분리보관형은 냄새 섞임 없이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와이드형은 87㎝의 국내 최대 냉장실 내부 너비를 제공한다.

하부 2개룸을 냉동, 냉장, 생동, 특냉, 김치모드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컨버터블 쿨링 존’도 적용했다. 또 전 모델에 룸별 전용 냉각기를 장착해 식품 종류에 따른 맞춤형 온도 제어와 보관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딤채의 직접냉각 기술력을 그대로 담은 ‘프레시 디존(Fresh d zone)’, 밀폐가 중요한 신선 식품을 보관할 수 있는 ‘프레시 락존(Fresh lock zone)’을 적용해 더욱 신선한 식재료 보관이 가능하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 담당은 “2016년형 프라우드는 냉장고 본연의 기능에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더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한 단계 더 진화했다”며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와 함께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식생활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년형 프라우드는 4가지 용량(920L, 918L, 900L, 892L), 7개 모델이다. 출하가는 255만~4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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