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강풍특보..피해 10여 건 접수
송세혁 2016. 4. 17. 15:15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강릉시 교동의 한 도로에서 높이 10여 미터 짜리 가로수가 강풍에 쓰러져 교통이 20분 넘게 통제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강릉시 용강동에 있는 학원 건물에서는 바람에 유리창이 깨져 119구조대가 안전 조치를 했습니다.
또 주택 지붕이 날아가거나 건물 벽면이 뜯겨나가는 등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는 10여 건의 강풍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 손녀 머리채 흔드는 교사를 본 할머니 '분노의 응징'
▶ [영상] 강풍에 쓰러진 나무, 차량 덮쳐 '아찔'
[YTN 화제의 뉴스]
日 지진 이후 후쿠오카 거리에 정체불명 거품 출현[영상] "앗, 내 반지!"...프러포즈 순간 물에 '퐁당'고등학교에 등장한 '남녀 공용 화장실'…왜?韓 12살 드론 천재 '드론 레이싱' 세계 대회 우승실내 미세먼지 청소, '신문지'만 있으면 된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日 지진 이후 후쿠오카 거리에 정체불명 거품 출현[영상] "앗, 내 반지!"...프러포즈 순간 물에 '퐁당'고등학교에 등장한 '남녀 공용 화장실'…왜?韓 12살 드론 천재 '드론 레이싱' 세계 대회 우승실내 미세먼지 청소, '신문지'만 있으면 된다?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