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날씨] 전국 흐리고 비오다 오전에 대부분 그쳐

정재민 기자 2016. 4. 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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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 오르고 낮 기온은 떨어져..아침 최저 9~17도·낮 최고 14~23도
경북 포항시 남구 지곡동 포스코 인재개발원으로 가는 길목에 지난밤에 내린 봄비에 떨어진 벚꽃들이 분홍길을 만들고 있다./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일요일인 17일 전국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서쪽 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7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3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비로 인해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유지하다 서쪽 지역은 오후부터 농도가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부터 18일 오전까지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 가능성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서해상부터 점차 낮아질 전망이다.

다음은 17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10~17도, 최고강수확률 90%
-서해5도: 7~12도, 최고강수확률 80%
-강원영서: 9~18도, 최고강수확률 90%
-강원영동: 9~20도, 최고강수확률 90%
-충청북도: 10~17도, 최고강수확률 90%
-충청남도: 9~18도, 최고강수확률 80%
-경상북도: 11~22도, 최고강수확률 90%
-경상남도: 12~23도, 최고강수확률 90%
-울릉·독도: 12~18도, 최고강수확률 90%
-전라북도: 10~17도, 최고강수확률 80%
-전라남도: 10~19도, 최고강수확률 80%
-제주도: 12~20도, 최고강수확률 60%

ddak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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