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아동용 소파 '엔젤아코' 출시
유근일 2016. 4. 15. 10:17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맞춤형 아동용 소파 아코 시리즈 ‘엔젤아코’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제품 한 개 당 1004원의 판매수익금을 월드비전에 후원하고 있다. 후원금은 네팔 모랑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 쓰인다.
제품 디자인도 나눔의 의미를 담아 천사 날개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아이가 소파에 앉으면 마치 날개를 단 천사처럼 보이도록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벨보아 소재를 적용했고 앉는 부분과 감싸는 부분을 두 가지 색상으로 배색했다.
아코 시리즈는 유아기 성장 발달을 고려해 3D 곡선형으로 설계한 일룸의 아동용 소파 제품군이다. 무게 중심이 머리 쪽에 있는 유아가 혼자 앉아 있어도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하부를 넓게 디자인했다. 일룸 관계자는 “지난해 토끼와 공룡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의 버니아코, 디노아코에 보내준 어린이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 하던 중 새로운 시리즈를 개발하게 됐다”며 “단순히 브랜드만의 후원이 아닌 엔젤아코에 앉는 모든 아이들의 첫 나눔인 만큼 엔젤아코의 착한 실천을 많은 어린이들과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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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일 (ryury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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