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통가 "원피스 입고 멋내세요" 판촉전
강수련 2016. 4. 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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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유통업계가 봄을 맞아 '꽃 무늬'와 '레이스' 등의 장식을 이용한 화려한 원피스로 여심(女心) 잡기에 나섰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120여개 여성·영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러블리 블로썸(Lovely Blosson) 원피스 페어'를 4개점 동시에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60억원의 물량을 최대 70%까지 할인판매 한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여성 패션 바이어들은 파트너사와 협력해 지난 8개월간 국내외 원피스 트렌드를 분석, 이번 행사에 반영했다.
먼저 부산본점과 광복점은 오는 17일까지 '원피스 균일가' 상품전을 진행한다. 라인ㆍJJ지고트 등 총 3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한 가격인 3만·5만·7만원 균일가로 원피스를 판매한다.
또 부산본점, 광복점, 센텀시티점은 기부 단체인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해 '헌 원피스 기부 행사'도 실시한다. 사은행사장에 헌 원피스를 기부한 고객들에게 1만원 금액할인권을 증정 한다.(부산본점 200명 한정/광복·센텀점 각 100명 한정)
이 금액할인권은 여성패션 상품군에서 단일 브랜드로 1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사용 가능하다. 기부 받은 원피스는 '아름다운가게' 쪽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은 오는 28일까지 '제시뉴욕 이월 상품 대전'을 마련해 재킷과 원피스, 블라우스, 이너웨더 등을 브랜드 최초로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선착순 10명에 한해 니트 티셔츠를 5000원에 판매하고 구매금액대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권아미 영캐주얼 바이어는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한 벌 만으로 패션을 완성하는 원피스 행사를 한 달 정도 앞당겨 진행했다"며 "이번 행사는 경기 불황을 타개하고 소비 심리 회복을 통해 파트너사의 재고 소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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