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이 시각 서울 종로구 가회동 투표소 현장

홍신영 2016. 4. 1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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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그럼 각 투표소 한번 돌아보겠습니다.

새누리당 오세훈,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 격돌하고 있는 영원한 정치 1번지 서울 종로 연결합니다.

홍신영 기자, 벌써 투표장 찾는 분들 많습니까?

◀ 기자 ▶

1시간 전쯤인 6시 정각부터 제가 서 있는 가회동 투표소를 비롯해 서울시내 2,248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투표장을 찾는 유권자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투표안내를 맡고 있는 직원들의 손길도 덩달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정치 1번지'라고 불리는 이곳 종로구에는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가 양강 구도를 보이는 가운데, 가장 많은 10명의 후보가 출마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곳을 포함해 서울에서는 모두 49개 선거구에서 205명의 후보가 출마해 4.1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모두 60개 선거구에서 211명의 후보가 등록해 서울보다는 다소 낮은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13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인천에서는 45명의 후보가 출마해 경기도와 비슷한 3.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의 유권자 수는 모두 2천79만여 명으로 전체 유권자 수의 절반에 가깝습니다.

앞서 지난 19대 총선에서는 서울이 55.5%, 경기는 52.6%, 인천은 51.4%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가회동 투표소에서 MBC뉴스 홍신영입니다.

(홍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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