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팔공산 금화자연휴양림' 정식 개장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은 칠곡군 가산면 금화 계곡에 '팔공산 금화자연휴양림'을 정식 개장했다.

휴양림은 지난해 4월 임시 개장했으며 이달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산림문화교육관 7실, 휴양관 12실, 다목적운동장 1곳, 숲 속의 집 6동, 카라반 6동, 야영데크 17면 등을 갖췄다.

카라반과 야영데크는 다음 달 중에 개방한다.

홈페이지에서 사용일 30일 전부터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다.

앞으로 모험스포츠시설,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 폐금광 등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한 휴양시설을 만들고 숲 해설, 숲길 체험 등 체험형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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