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키자니아 부산'에 '에코 가구 스튜디오' 개관

이유범 2016. 4. 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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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 일룸 '에코 가구 스튜디오'를 개관한다고 11일 밠혔다.

'키자니아 부산'은 전 세계 22번째, 국내에 2번째로 문을 연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3세부터 16세까지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가구 디자이너, 승무원, 요리사, 연구원 등 60가지 이상의 전문적인 직업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키자니아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일룸 ‘에코 가구 스튜디오’는 가구의 원료가 되는 친환경 E0목재 고르기부터 가구 조립까지 가구 디자이너가 하는 다양한 일들을 어린이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실제 일룸 가구의 재료가 되는 E0등급의 친환경 목재를 직접 보고 안전성을 테스트해봄으로써 가구에 기본이 되는 목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것.

스튜디오 내에는 어린이의 성장 발달을 고려해 설계된 팅클팝 피넛형 그로잉 책상, 피코의자, 허비 벙크베드, 링키플러스 모션데스크 등을 비치해 일룸의 대표 키즈〮스터디 가구들을 보고, 접할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 특히 실제 제품을 본 따 만든 미니어처를 조립해 가구를 완성하고 어린이가 직접 만든 미니어처 가구를 소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이들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일룸 관계자는 “’에코 가구 스튜디오’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구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목재의 중요성과 가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의 ‘에코 가구 스튜디오’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성취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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