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쉽게..알톤스포츠, 2016년 전기자전거 5종 출시
[OSEN=강필주 기자] ㈜알톤스포츠가 2016년 전기자전거 신제품 5종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톤스포츠에 따르면 전기자전거 신제품은 우선 저중심 L타입 형태로 프레임을 제작해 승하차가 용이한 ‘알톤 시티(city)’ 모델이다.
올해 알톤스포츠 대표 모델인 ‘알톤 시티’는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프레임의 형태가 저중심 L타입이어서 승하차가 편리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도심형 전기자전거다. 뒷바퀴 쪽에 적재가 가능한 거치대를 장착해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간단한 짐을 실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화이트/블랙, 다크그레이/블랙 등 2종의 컬러로 나오며 소비자가격은 138만 원이다.
가로 폭 4.0인치 광폭 타이어를 장착해 다양한 지형과 험로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팻바이크 스타일의 ‘알톤 이.노바투스(e.novatus)’ 시리즈 2종(20인치와 26인치)이 있다. 신장이 150~170Cm인 사람은 26인치를, 130~150Cm인 사람은 20인치를 선택하면 된다. 26인치 모델은 레드, 다크그레이 등 2종, 20인치 모델은 오렌지, 다크그레이 등 2종의색상으로 출시된다. 소비자가격은 각각 158만 원이다.
또 통학∙통근 등에 용이하도록 앞 서스펜션을 장착해 주행이 편안한 ‘알톤 커뮤트(commute)’ 모델 1종과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한 미니벨로 형태의 ‘알톤 스트롤(Stroll)’ 모델 1종 등이다. ‘알톤 커뮤트’ 모델은 알루미늄 재질에 시마노 7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화이트와 다크그레이 2종의 색상으로 출시되며 소비자가격은 141만 원이다.
승하차와 보관이 편리한 미니벨로와 전기자전거의 장점을 모두 살린 미니벨로 타입의 전기자전거 ‘알톤 스트롤’은 신장 120Cm부터 170Cm까지 다양한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화이트와 다크그레이 2종의 컬러로 출시된다. 소비자가격은 139만 원.
알톤스포츠의 2016년 신제품 전기자전거는 모든 제품에 삼성SDI와 공동 개발한 리튬이온 배터리가 사용됐다. 삼성SDI 36V 9.6ah 리튬이온 배터리는 완전 충전 시 스로틀(Throttle) 방식으로 25~30Km, PAS 구동 시 50~60Km 주행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알톤 시티’를 타고 있는 모델 박신혜 /알톤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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