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5종 본격 출시

박정웅 기자 2016. 4. 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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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모델인 박신혜가 신제품 '알톤 시티'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대표이사 김신성)가 '알톤 시티' 등 전기자전거 신제품 5종을 본격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09년 전기자전거 개발을 시작한 알톤스포츠는 배터리 장착장치에 대한 특허(제 10-1207885호)와 전기자전거 관련 산업융합선도기업 선정 등 오랫동안 국산 전기자전거 개발을 지속했다.

올해 신제품 5종은 저중심의 L타입 프레임의 '알톤 시티(city)', 가로폭 4.0인치 광폭 타이어를 장착한 팻바이크 스타일의 '알톤 이.노바투스(e.novatus)' 2종(20, 26인치), 통학∙통근 등에 용이하도록 앞 서스펜션을 장착한 '알톤 커뮤트(commute)', 또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한 미니벨로형의 '알톤 스트롤(Stroll)' 등이다.

모든 모델에 삼성SDI와 공동 개발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삼성SDI 36V 9.6ah 리튬이온 배터리는 페달보조 구동 시 50~60㎞(스로틀 25~30㎞, 완충 기준)를 주행한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올해부터 전기자전거 일부가 자전거로 인정받을 경우 국내 시장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톤스포츠는 최근 오픈마켓 11번가와 전기자전거를 온·오프라인 연계해 판매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11번가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구입한 신제품(4종)을 전국 알톤바이크클리닉(ABC) 111곳에서 수령하는 서비스다. 또 ABC에서 전기자전거 세팅과 수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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