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판다 순조롭게 적응..21일 첫 공개

앵커 2016. 4. 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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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중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한국에 판다 한 쌍이 들어온 지 한 달이 됐습니다.

중국 판다가 한국에 들어온 것은 22년 만이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에버랜드 보금자리에서 적응 과정을 거치고 있는 판다들의 생활 모습이 조금 전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에버랜드에서 생활하면서 한국에 적응중인 판다 한 쌍의 모습이 공개가 됐는데요.

2살과 3살인 암수컷 판다 한 쌍입니다.

암컷 이름은 '아이바오'고요, 수컷의 이름은 '러바오' 입니다.

'아이바오'는 사랑스러운 보물이라는 뜻이고, '러바오'는 기쁨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입니다.

화면에서 누가 아이바오고 러바오인지 구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3살짜리 수컷 '러바오'는 활발한 개구장이 성격이며 나무에 오르거나 물구나무 서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2살짜리 암컷 '아이바오'는 애교가 많고 온순한 성격인데, 나무 위에서 낮잠을 자거나 물에서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두마리 모두 입국 당시의 무게보다 3~4kg 몸무게가 늘었다고 합니다.

오는 4월 21일에 일반에 판다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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