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임금피크제 도입 신입사원 공개 채용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교통공사는 지난해 9월 노사합의를 통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함에 따라 신입사원 2명을 공개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신호 분야이고, 응시자격은 철도차량 운전면허 중 하나인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소지자로 거주지에 대한 제한은 없다.

공사는 필기시험과 인ㆍ적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통해 오는 6월 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19∼26일까지 인천교통공사 채용홈페이지(recruiting.ictr.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공사는 그동안 인천 2호선 운영요원 양성 등을 위해 지난 2014년 46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09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임금피크제 시행을 통해 오는 2017~2018년까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가로 20여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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