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론 "스마트 지갑 '클리패스' 매출 월평균 120% 늘어"

김진 기자 2016. 4. 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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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론 클리패스 라인 상품.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 News1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잡화 브랜드인 쿠론은 지난 10월 출시한 스마트 액세서리 라인 '클리패스'의 월 평균 매출 신장률이 120%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클리패스는 지갑 속 카드 가운데 1개를 별도의 포켓에 넣으면, 해당 카드만 인식되도록 디자인된 아이디어 상품이다. 대중 교통을 탈 때마다 교통 카드를 지갑에서 꺼내 써야 해 불편을 겪었던 고객들을 타깃으로 출시됐다.

이에 쿠론은 지난달 출시된 클리패스 라인에 Δ퍼플 Δ네이비 Δ그린 Δ다크 그레이 색상을 추가하고, 인기 백팩 상품인 '마틴'에 클리패스 카드 지갑을 세트로 구성해 판매하고 있다.

클리패스 라인은 상품에 따라 6만8000원~21만5000원에 판매된다. 마틴 백패은 23만5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상품 정보는 쿠론 홈페이지(www.couron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세윤 쿠론 기획팀 팀장은 "클리패스는 고객이 느끼는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출시 이후 판매량이 2배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soho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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