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생활가전시장 진출..소형 생활가전 2종 출시

최선윤 2016. 4. 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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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현대리바트가 생활가전시장에 진출한다.

현대리바트는 자외선 LED 기술을 적용한 공기살균탈취기 '바이오 에어'와 싱크볼 살균기 '바이오싱크 케어' 등 소형 생활환경 가전 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들은 전국 10개 '리바트스타일샵'을 비롯해 온라인 '리바트몰'과 11번가에서 오는 6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공기살균탈취기 '바이오 에어'는 정기적으로 필터를 교환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초소형 크기로 공간 제약 없이 설치가 가능하고, 무게가 350g 밖에 되지 않아 보관 및 이동도 편리하다.

'바이오싱크케어'는 싱크대 배수구와 수세미 살균용으로 개발된 상품이다. 자체 시험 결과 40분 작동 시 대장균 및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90% 이상 제거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리바트 엄익수 영업전략사업부장은 "기존에 리바트가 추구해 온 친환경 가구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생활환경 분야의 다양한 소형 가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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