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TV]'비정상회담' 이래서 수출금지? 벨라루스 미녀 클라스
박효실 2016. 4. 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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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미녀는 출국을 금한다?
‘미녀들의 나라’로 유명한 동유럽 벨라루스가 종편 JTBC‘비정상회담’의 정상들을 즐거움에 빠뜨렸다.
4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벨라루스 출신의 유리김이 일일 비정상 대표로 출연해, 벨라루스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 폴란드와 러시아 사이에 위치한 벨라루스는 큰 키와 균형잡힌 몸매의 우월한 신체조건에 인형갖은 미모를 갖춘 미녀들이 많아 ‘행인도 패션모델’이라는 풍문을 듣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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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김은 벨라루스에 미녀수출제한법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현무는 “정말 미녀만 안 되는 거냐. ‘난 미녀라 해외 못 나가겠구나’ 하고 생각하는 여성들도 있을텐데 ‘괜찮습니다. 나가세요’하는 거냐”고 물어 좌중을 즐겁게 했다.
유리김은 “실제 2011년 제정된 법이다. 러시아나 서유럽, 중국 등에서 많은 여성들이 성매매나 장기매매, 불법노동 착취를 당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법이 생겼다”면서 “사람을 매매하면 안된다는 취지의 법인데 미녀수출제한법으로 와전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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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벨라루스는 미모의 운동선수들로도 유명하다. ‘벨라루스의 김연아’라고 불리는 전설의 체조선수 올가 보로비코바를 비롯해 현재 무에타이 세계챔피언 에카테리나 반다리에바 등도 뛰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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