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팡팡 터지는 봄꽃..오늘 5월 상순 날씨

방소윤 2016. 3. 3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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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점점 완연해지면서 거리 곳곳에서 봄꽃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노란빛으로 물든 뚝섬 한강공원에 나왔는데요.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이 개나리죠.

개나리는 일찍 개화하고 또 늦게 지기 때문에 가장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꽃이기도 한데요.

화사한 개나리를 보며 걷다 보니까 마치 소녀가 된 듯 설렙니다.

올해도 한강공원 총 11곳에서 봄꽃 축제가 펼쳐집니다.

다음 달 2일부터 5월 말까지 진행되는데요.

봄꽃 릴레이의 첫 주자는 개나리입니다.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이번 주 토요일부터 일주일 동안 개나리 축제가 열리니까요.

이곳에 오셔서 화사한 개나리와 함께 봄 추억 만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 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는 낮부터 밤사이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륙 지방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무척 건조한데요.

현재 강릉에는 건조 경보가, 경기 남부와 강원, 충북, 경북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불이 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5월 상순에 해당하는 따뜻한 날씨 보이겠습니다.

서울 기온 21도, 대전과 대구 22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서울 낮 기온 23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갈수록 봄기운이 무르익고 있는데요, 가까운 곳 찾으셔서 봄꽃 즐겨보셔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뚝섬 한강공원에서 YTN 방소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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