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전 연령이 즐기기에 제격인 정갈한 한정식

김남희 기자 2016. 3. 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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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Issue) 김남희 기자 =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정신없이 지내다 보면, 사랑하는 이와 마주앉아 나눠먹는 한끼 식사가 무척 간절해지곤 한다. 깊은 손맛과 정성으로 차려낸 푸짐한 식사와 정겨운 이야기 소리가 오순도순 오가는 걸 생각만 해도 흐믓해진다.

최근 사랑하는 이들과 제대로 된 식사를 즐기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는 한정식집 ‘물맑은집’. 들어서는 순간 아름다운 정원이 눈 앞에 펼쳐지는 이곳은 봄·여름·가을·겨울 어느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남양주 맛집 중 한곳이다.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금방 도착하는 남양주 한켠에 위치해 인근의 구리시 혹은 잠실과 같은 서울권에서도 접근성이 무척 편리하다. 도심과는 다르게 마음이 편안해지는 여유로움으로 가득해 가족모임 등을 계획하거나 소중한 이에게 식사를 대접할 때 제격이다.

특히 깊은 손맛을 자랑하는 주방장이 신선한 재료들을 엄선해 만드는 정갈한 요리들은 맛과 영양은 물론 철저한 위생까지 신경 써 다시 찾아오는 이들이 무척 많다. 맛이 과하거나 심심하지 않는 정갈함이 그대로 녹아있어 나이 드신 어르신부터 어린 아이들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입 맛을 사로잡는다.

게다가 단순히 식사만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2000여 평의 넓은 대지에 계절별로 피어난 수많은 꽃들과 잔디밭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착한 식당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물고기들이 있는 실개천과 분수가 있고, 탁구대와 그네 등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는 자연학습장으로도 안성맞춤이다. 각종 단체모임에도 적합한 150석 내외의 연회석도 마련되어 있어 돌잔치·회갑연·상견례 장소로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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