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영주 묵전골 맛집의 비밀 '태평초 꼭 넣어야'

뉴스엔 2016. 3. 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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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영주 묵전골 맛집의 비밀 '태평초 꼭 넣어야'

3월29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밥상의 신 '100% 자급자족 묵 전골의 비밀' 편이 전파를 탄다.

예로부터 경상북도 영주에는 메밀묵과 도토리묵이 유명햇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메밀’의 특성상, 가난한 영주 사람들의 주린 배를 달래주는 고마운 음식.

영천 묵전골 맛집에는 34년 동안 묵을 써온 어머니와, 고향으로 귀촌한 막내아들이 함께 만들고 있다는 메밀묵과 도토리묵이 별미. 가을 내 직접 주운 도토리와, 국내산 메밀을 통으로 갈아 전통 방식 그대로 묵을 쑤고 있다.

옛 방식 그대로 가마솥 뚜껑을 뒤집곤, 그 위에 숯을 올려 뜸을 들여 주는 것이 맛의 핵심. 이래야만 위 아래로 열기가 전해져, 묵이 찰랑거리고 쫄깃해 진다. 남들보다 몇 배나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고된 작업이지만, 이렇게 전통방식으로 정성을 다해야만 묵의 떫은맛을 없앨 수 있다고.. 이렇게 만든 도토리묵은 높은 곳에서 떨어트려도 깨지지 않을 정도로 역대급 탱글함 자랑하니, 그냥 먹어도 맛있고 묵밥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그 맛을 진정 즐기려면 ‘태평초’를 먹어야 한다. (사진=MBC)

[뉴스엔 배재련 기자]

뉴스엔 배재련 bjy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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