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수어사이드 스쿼드' 새 스틸 "우리는 빌런"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왼쪽부터) 윌 스미스, 조엘 킨나만, 아데웰 아킨누오예 아바제 /사진='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 (왼쪽부터) 윌 스미스, 조엘 킨나만, 아데웰 아킨누오예 아바제 /사진='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

DC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새로운 스틸을 공개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지난 27일(현지 시각) 미국 USA투데이 등을 통해 새로운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는 데드샷(윌 스미스), 릭 플래그(조엘 킨나만), 킬러 크록(아데웰 아킨누오예 아바제)의 새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연출을 맡은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세상에 의해 버려진, 세상이 나쁜 사람들이라고 손가락질하는 이 주역들은 '우리는 빌런(악당)이다. 우린 나쁜 행동을 한다'고 대놓고 말한다"며 "이들은 사랑과 우정을 받을 하다고 스스로 믿는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슈퍼 빌런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팀으로 뭉치고, 정부의 요구에 가장 강력한 무기를 보유하게 된다. 이 팀은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닉 퓨리라 불리는 아만다 월러(비올라 데이비스)가 이끌게 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DC 코믹스의 또 다른 슈퍼히어로 무비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자레드 레토, 윌 스미스, 마고 로비, 제이 코트니, 조엘 킨나만, 카라 데레바인, 제이 에르난데스, 애덤 비치, 카렌 후쿠하라 등이 출연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오는 8월 5일 개봉될 예정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