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유민주 "도우FD와 러브라인? 나 놀리려고 그러는 것"

윤혜영 기자 2016. 3. 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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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유민주 도우FD, 마리텔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마리텔' 유민주가 누리꾼들의 놀림에도 긍정으로 극복해냈다.

27일 다음 TV팟을 통해 생중계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 텔레비전' MLT-24 생방송 녹화에는 김구라와 허구연의 '트루 베이스볼 스토리 2016', 유민주의 '달콤한 인생', 이경규의 '안녕 낚시', 김이나의 '모락모락 김이나', 태양의 '머리 하고 갈래요?'가 펼쳐졌다.

이날 유민주는 장군작가와 함께 디저트를 만들었다.

유민주가 "저희가 '케미'가 좋은가봐요"라며 "(누리꾼들이) 자꾸 장군작가를 찾네요"라고 하자 장군작가는 "아니에요. 다들 도우 도우하는데요"라고 말했다.

이에 유민주는 "저 놀리시려고 그러는 거다"라고 대응했다.

앞서 도우 FD는 유민주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고 한 누리꾼은 "어남도"란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누리꾼들은 막대사탕 같은 디저트를 보다 장군작가를 향해 "가분수"라고 했고 유민주는 "왜 자꾸 놀리세요. 장군작가님 예쁘신데"라고 말했다.

이에 장군작가는 "짜증나"라고 성질을 냈고 이어 "예쁜 가분수래요"라는 유민주의 말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마리텔' MLT-24는 4월 2일 본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다음팟 마리텔 중계화면 캡처]

도우FD | 마이리틀텔레비전 |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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