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다섯' 심형탁, 사돈처녀 임수향에 분노폭발

뉴스엔 2016. 3. 2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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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아이가다섯’ 11회에서 사돈처녀 임수향에게 분노폭발했다.

3월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11회(극본 정현정/연출 김정규)에서 이호태(심형탁 분)는 사돈처녀 장진주(임수향 분)에게 폭발했다.

이호태는 사돈처녀 장진주를 피하느라 하루종일 굶었고 저녁을 차려놓고 잠깐 전화를 받은 사이 장진주가 또 마지막 남은 밥을 먹어 버리자 분노폭발 했다.

이호태는 장진주에게 “내가 너 때문에 아침도 점심도 못 먹고, 내일 아침도 못 먹을 건데 오늘 저녁도 네가 먹었냐. 너 언제 집에 갈 거냐. 지금 가라. 당장 너희 집으로 가라”고 호통 쳤다.

이에 장진주는 “나 지금 가랬다? 분명히 오빠가 나 쫓아낸 거다”고 반색하며 바로 귀가했다. 장진주는 부친 장민호(최정우 분)에게 “나 사돈댁에서 쫓겨났다”며 눈물 흘렸다.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 11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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