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오피스 시스템 가구 '인에이블 앤 인라이트' 시리즈 출시

유근일 2016. 3. 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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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퍼시스(016800)는 오피스 시스템 ‘인에이블(enAble) 앤 인라이트(enLite)’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에이블 앤 인라이트 시리즈는 세계적인 건축설계 및 오피스 디자인 기업 겐슬러(Gensler)와 협업한 오피스 시스템 가구다. 배선기능은 책상에 내장하고, 얇고 가벼워진 패널로 설치와 이동이 보다 편리하도록 했다.

인에이블 데스크는 책상에 전원, 랜포트 등 배선기능이 심어져 있어 전자기기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멀티탭 커버도 양쪽으로 여닫을 수 있다. 개인의 체형과 신체조건에 맞게 책상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모션 데스크 사양이 추가된 인에이블 모션 데스크도 함께 선보인다.

퍼시스 관계자는 “최근 업무 효율을 위한 조직 변동이 활발해지고 독립적으로 일하면서도 협업이 요구되는 균형 있는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오피스 시스템 가구를 개발하게 됐다”며 “조직 구성원들이 편안한 환경 속에서 일하면서 업무 효율과 만족감을 높이는 사무환경을 뜻하는 ‘홈라이크 오피스(home-like office)’를 구현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근일 (ryury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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