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하객..결혼식서 빈봉투 축의금 내고 답례 '거마비' 챙겨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 사상경찰서는 24일 예식장에서 혼잡한 틈을 타 축의금을 내지 않고 현금을 받아 챙긴 혐의(절도)로 임모(49)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 등은 지난 2월 21일부터 최근까지 부산 연제구ㆍ부산진구ㆍ동래구 일대 예식장에서 축의금 접수대에서 빈 봉투를 주고 현금(거마비)이 든 답례 봉투를 받거나 식사권을 받아 현금으로 교환하는 수법으로 45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예식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분석,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인한뒤 다른 예식장에서 잠복하다가 범행 현장을 덮쳐 이들을 검거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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