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육룡이나르샤' 조희봉-한상진 깨알반전

뉴스엔 2016. 3. 2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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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봉 한상진이 ‘육룡이 나르샤’ 50회(마지막회)에서 깨알 반전을 선사했다.

3월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50회(마지막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에서 하륜(조희봉 분)과 적룡(한상진 분)은 뜻밖 정체를 드러냈다.

하륜은 이방원(유아인 분)이 무명과 만난 자리에서 갑작스런 공격을 받자 가장 먼저 도망을 쳤고 이내 군사를 모아왔다. 덕분에 무휼(윤균상 분)과 헤어져 무명의 시야에 들게 된 이방원은 분이(신세경 분)와 함께 살아남을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하륜이 이방원을 살린 것. 그 사이 무휼은 길선미(박혁권 분)에게 치명상을 입혔고, 길선미는 연향(전미선 분)을 해치려던 육산(안석환 분)을 죽이고 숨을 거뒀다. 길선미와 육산이 죽으며 무명은 일단 흩어져 후일을 도모하게 됐다.

이어 적룡이 하륜에게 길선미와 육산의 시신을 가져갔다. 적룡은 하륜에게 “이제 무명을 뿌리 뽑을 것 아니냐”며 무명을 버린 것처럼 행동했다. 또 적룡은 “이제 사무역을 금한다니 보부상을 할까 한다”며 제 원래 이름이 백달원이라 밝혔다.

백달원은 조선 초의 상인으로 역사적으로 실존한 인물. 여기에 실상 적룡이 연향에게서 “살아남아 명을 기다려라”는 지령을 받은 사실이 한 발 늦게 밝혀지며 보부상을 통해 무명이 이어질 것을 암시했다.

뿐만 아니라 적룡은 떠나기 전 하륜의 손목 상처를 확인하며 “예전에 송학지부에서 상관과 부하를 죽이고 도망친 말단 조직원이 있었다”고 하륜의 뜻밖 정체를 폭로했다. 하륜의 손목 상처는 무명의 상징인 문신을 상처로 지웠음을 짐작케 했다.

보부상으로 무명을 이어갈 적룡의 진짜 정체는 역사적 인물 백달원이었고, 하륜은 과거 무명이었다. 두 인물의 반전정체가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에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50회(마지막회) 한상진 조희봉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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