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 있는 탐색, 트렌드샵' 이훈 "아버지가 국내 1호 에어컨 만드셔"

2016. 3. 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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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색깔 있는 탐색, 트렌드샵(#)’이 첫 방송을 앞뒀다.

3월23일 첫 방송될 JTBC ‘색깔 있는 탐색, 트렌드샵’(이하 ‘트렌드샵’)은 물건, 이슈, 트렌드, 문화 등 다방면의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다루는 생활 토크쇼다.

MC로는 탤런트 이훈, 박탐희가 나선다. 이훈은 운동, 자동차 등 남성의 관심사들을 누구보다 편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고, 박탐희는 아이 둘의 엄마이자 아내로 살림과 육아, 뷰티까지 다양한 주부들의 궁금증을 대변할 예정.

‘트렌드샵’의 첫 주인공은 에어컨이다. 첫 주제를 소개할 때 MC 박탐희는 김연아 선수의 에어컨 광고로 유명한 ‘씽씽송’을 패러디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훈은 에어컨에 관해 토크를 이어가던 중 “아버지가 국내 1호 에어컨을 만들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70년대 초 가전제품 제조업체에서 근무했던 이훈의 아버지는 당시 국내 1호 에어컨 개발에 참여했던 것.

이어 이훈은 “1호 에어컨을 명동의 유명 양장점에 설치했는데, 그 양장점에 근무하던 직원이 바로 우리 어머니다”고 비화를 쏟아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색깔 있는 탐색, 트렌드샵’은 23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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