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육룡이나르샤' 49회 기다린 무휼 윤균상 엔딩 '뿌리깊은 나무와 연결 전율'

뉴스엔 2016. 3. 22.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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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육룡 무휼 윤균상의 엔딩이 그려졌다. ‘육룡이 나르샤’ 49회를 기다려온 엔딩이 전율을 일으켰다.

3월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9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에서 무휼(윤균상 분)은 돌아와 이방원(유아인 분)을 구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휼은 낙향을 결심했다. 조모 묘상(서이숙 분)이 설득했을 뿐만 아니라 이방원을 지키는 보람을 잃은 탓. 과거 무휼은 이방원의 사람들을 웃게 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말에 감격했고, 그런 이방원을 도우며 보람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지만 이방원 왕자의 난은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기만 했다.

이방원은 무휼의 낙향 선언을 “쓸데없는 소리하지 마라. 나도 힘들다”며 무시했지만 이내 “마음 바뀌기 전에 가라”며 허락했다. 무휼은 조모 묘상과 낙향할 준비를 서둘렀고, 마지막으로 이방원을 만나러 갔지만 이방원은 만나주지도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무휼은 묘한 불안감을 느꼈다.

무휼은 묘상에게 잠시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이방원을 찾아갔고, 마침 길선미(박혁권 분)의 공격을 받는 이방원 분이(신세경 분)를 구했다. 무명은 이방원이 정도전(김명민 분)과 같은 부류의 인간임을 알고 쓰임새가 다한 이방원을 살해하려던 중. 과거 무휼은 길선미와의 대결에서 힘으로 밀렸지만 이번에는 처음 칼을 맞대는 순간부터 팽팽한 힘싸움이 벌어졌다.

무휼은 “늦었습니다. 주군”이라고 말했고, 이방원이 “우리를 살려나갈 수 있겠느냐”라고 묻자 무휼은 “무사 무휼, 한치의 실수도 없이 명을 수행할 것입니다”라고 믿음직스럽게 답했다. 그런 무휼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여섯 번째 용 조선제일검 무휼, 훗날 세종대왕 이도를 지키다’라는 자막이 박혔다.

여섯 번째 용 무휼의 각성이 결말을 한 회 앞둔 49회에서야 완성되며 전율을 일으켰다. 특히 무휼은 ‘육룡이 나르샤’와 ‘뿌리깊은 나무’ 두 시리즈를 잇는 주요 인물로 육룡 중 유일하게 ‘뿌리깊은 나무’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한 인기 캐릭터이기에 그 각성이 더욱 기대감을 모으던 상황.

49회에서야 육룡 중 마지막으로 그려진 무휼의 엔딩은 ‘뿌리깊은 나무’의 프리퀄인 ‘육룡이 나르샤’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동시에 두 시리즈의 연결고리를 더욱 단단하게 해주며 시청자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9회 윤균상 유아인 신세경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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