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윤균상, 유아인에 "낙향하고 싶다"

뉴스엔 2016. 3. 2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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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이 ‘육룡이 나르샤’ 49회에서 유아인에게 낙향하고 싶다고 말했다.

3월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9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에서 무휼(윤균상 분)은 이방원(유아인 분)을 떠나려 했다.

무휼은 이방원을 찾아가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방원은 “다녀와라. 대신 일찍 돌아와야 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무휼은 “낙향하고 싶다. 힘들다”고 속뜻을 밝혔다. 이방원은 “쓸데없는 소리하지 마라. 나도 힘들다”고 응수했다.

무휼은 이방원의 말에 마음을 고쳐먹으려 했지만 조모 묘상(서이숙 분)이 무휼에게 “떠나자. 더는 죄짓고 살지 말자”고 사정했다. 이방원도 무휼을 찾아왔다가 묘상이 반촌 사람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것을 목격했다.

이방원은 “다른 곳에 집 마련해줄 테니까 반촌에서 나와라”고 제안했지만 무휼은 “떠나겠다. 내가 왜 대군마마를 따랐는지 기억하냐. 세상 사람들 웃게 만드는 정치. 지금 누가 웃냐. 웃는 사람 보셨냐”고 거듭 낙향을 청했다.

과거 무휼이 이방원의 곁에서 웃는 사람들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싶다고 말한 기억을 떠올린 이방원은 결국 “그럼 떠나라. 마음 바뀌기 전에”라고 허락했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9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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