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판교 어린이책미술관서 '뭉치와 소소' 기획전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오는 7월3일까지 ‘뭉치와 소소’ 전시회를 연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기업이 만든 국내 첫 어린이 대상 정부등록 1종 미술관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있다.
‘뭉치와 소소’전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고민, 사건의 문제를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를 담아 이야기하고 그림으로 풀어내는 고경숙, 노인경 두 작가의 작품과 작가들의 독특한 작업 방식을 소개하는 전시다. 두 작가는 볼로냐 아동도서전을 비롯, 세계적인 대회에서 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두 작가의 원화 120점을 비롯해 작가들이 글과 그림으로 작업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소개하고, 전시실 내에서 관람객들이 작가의 작업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동안 전시회와 연계해 감상ㆍ관찰ㆍ놀이ㆍ창작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2,4째주 토요일에는 ‘나를 찾아줘(5세 대상 촉감놀이프로그램)’, ‘숙제조약 해결맨(초등 3~4학년 대상 문제해결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 4째주 일요일에는‘단어를 보는 소소(6~7세 대상의 시각적 표현놀이프로그램)’, ‘뭉치네 놀러 간 소소(초등 1~2학년을 위한 자아탐색놀이프로그램)’를 연다.
또 뭉치와 소소 작가들과 함께하는 작가 워크숍도 진행한다. 워크숍은 고경숙 작가(5/7 토요일 오후 2시), 노인경 작가(5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가 직접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기업의 사회 공헌을 문화적으로 접근한 결정체”라며 “어린이들이 책이 담고 있는 이미지와 스토리를 해석, 창작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과 가족 나아가 사회를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형성할 수 있게 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yeonjoo7@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아이 영어글쓰기, 어떻게 교육하나요]
☞연예인 성매매 ‘지라시’, 걸그룹으로 불똥…무차별 루머에 웁니다
☞GS건설이 분양하는 “마포자이3차”... 입주 때는 “분양가가 전세가
☞女연예인 성매매 일파만파...실명 달린 '지라시' 난무
☞“1박2일 보다 울 줄이야…친일파 보고있나”
☞삼성전자 직급단순화… 부장 직급 없앤다
☞박원순 측 “강용석은 야만·무도한 인격살인자”...위자료 2배로
☞'발연기 논란' 연기자 "이민에 자살생각까지"
☞“성매매 연예인 4명 대부분 혐의 인정”…향후 절차는?
☞‘복면가왕’ 음악대장 “내년 봄 복면 벗겠다”…하지만, 5연승도 위태
☞GS건설이 분양하는 “마포자이3차”... 입주 때는 “분양가가 전세가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원순 측 "강용석은 야만·무도한 인격살인자"..위자료 2배로
- 삼성전자 직급단순화.. 부장 직급 없앤다
- 지지율, 공천학살 새누리당 2%P 뚝 41.5%..더민주 28.3%, 국민의당 12.3%
- 김종인 셀프 공천 "기 싸움? 꿀릴 것도 없다"
- 與 유승민에 시간압박..무소속이라도 나가려면 자진사퇴하라(?)
- "담배 많이 피워서 그래" 병원 실려 갔는데 악플…박하선 앓던 병, 뭐길래?
- 인천공항 민폐 테니스 남매…전미라 "절대 해선 안될 행동" 일침
- “터질게 터졌다” 회당 7억 출연료 너무 심하다했더니
- 25평 아파트 관리비 50만원에 경악…관리비 내다 파산하겠네 [부동산360]
- '음주 뺑소니' 김호중, 피해자와 35일만에 합의…“운전대 잡을 엄두 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