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바이오, '승무원 미스트' 열풍 8만 회원 돌파

중기협력팀 배병욱 기자 2016. 3. 17. 16: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배병욱 기자] 천연 무자극 화장품 전문 업체 미네랄바이오(대표 이수구, 이하 미바)가 자사 공식 온라인몰의 누적 회원수가 8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점보키트 5종/사진제공=미네랄바이오

업체에 따르면 최근 회원 수가 급증한 것은 회원 가입만 해도 미니키트 5종 및 점보키트 5종을 주는 이벤트와 ‘승무원 미스트’라 불리는 ‘이칼스 열풍’ 때문이다.

미바는 지난해 9월 회원 가입 고객에게 미니키트 5종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로 인해 일평균 회원 가입자 수가 10배가량 늘어났다.

지난 2월29일부터는 점보키트 5종을 주는 이벤트를 열면서 미니키트 행사 이전보다 일평균 회원 가입자가 30배나 증가했다. 미바의 베스트 5종 상품인 △클렌징 △이칼스 △수분크림 △샴푸 △밸런스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다. 미니키트 이벤트 시 20㎖이던 이칼스 용량이 70㎖(정품)으로 바뀐 게 특징이다.

아울러 최근 들어 가입 회원이 크게 늘어난 데는 ‘승무원 미스트’로 불리는 이칼스 열풍도 한몫하고 있다. 미바 관계자는 “승무원들의 경우 장시간 오랜 비행으로 피부가 지치고 예민해질 수 있는데, 이를 진정시켜 주면서 ‘승무원 미스트’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었다”며 “요사이 회원 수뿐 아니라 판매량이 부쩍 증가한 것도 이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칼스는 미바 공식몰에서 인기 1위 제품으로 고순도 이온칼슘 워터를 70% 함유했다”며 “뿌리기만 해도 각질 관리를 할 수 있는 데다 보습 및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나 환절기 피부 관리에 탁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바는 핵심 원료 이온칼슘뿐 아니라 모든 제품에 대해 무자극 인증을 받은 업체다.

중기협력팀 배병욱 기자 acebbu@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