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줄리아 로버츠, 스크린 첫 만남 성사

2016. 3. 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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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과 줄리아 로버츠가 처음으로 한 작품에서 만났다.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할리우드 탑 배우 니콜 키드먼과 줄리아 로버츠가 영화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에서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는 제스(줄리아 로버츠)의 딸을 살해한 범인이 사라진지 13년 후, 동료였던 레이(치웨텔 에지오포)와 클레어(니콜 키드먼)가 재수사를 시작하며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디 아더스’, ‘도그빌’, ‘스토커’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스릴러퀸으로 자리매김한 니콜 키드먼이 13년 전 미제사건을 다시 수사하는데 중요한 키를 쥔 강력계 검사 ‘클레어’ 역을 맡았다.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제압하는 카리스마와 강렬하고 매혹적인 미모를 겸비한 ‘클레어’를 완벽하게 연기한 니콜 키드먼이 이번에는 어떤 스릴러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더불어 니콜 키드먼은 “이렇게 강렬한 캐릭터와 스토리가 있는 시나리오는 흔치 않다. 그리고 이 작품을 줄리아 로버츠와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매력적이었다”며 줄리아 로버츠와의 동반 출연에 대한 뜻 깊은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국내외를 막론하고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줄리아 로버츠는 딸을 살해한 범인을 용서할 수 없는 경찰 ‘제스’ 역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수사 현장을 지휘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경찰에서 하나뿐인 딸을 잃고 충격에 휩싸인 엄마까지 극과 극의 감정 연기를 선보인 줄리아 로버츠는 극 중 ‘제스’가 느꼈을 복잡한 심리 상태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빌리 레이 감독은 “현장에서 스태프들이 줄리아 로버츠의 연기를 보며 깊이 감동하거나 열광하는 일이 잦았다. 첫날, 첫 장면에서 선사한 그녀의 연기는 선물 같았다”며 촬영 내내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낸 줄리아 로버츠의 강렬한 연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영화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는 오는 4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사진|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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