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M2 드라이버 등 출시

김기중 2016. 3. 1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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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비거리와 높은 관용성을 선사하는 테일러메이드의 M2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코리아 제공

테일러메이드 코리아가 최대 비거리와 높은 관용성을 선사하는 M2 드라이버, 페이웨이우드, 레스큐 및 아이언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M2 시리즈는 M1시리즈에 처음 선보인 멀티소재 설계를 바탕으로 최대 비거리와 높은 관용성이 핵심포인트인 클럽이다. M2는 카본 컴포지트 크라운을 사용하여 크라운에서 5g의 무게를 줄여 무게 중심을 헤드 후면(후방)의 낮은 지점으로 이동시켰다. 그 결과, 많은 골퍼들에 비거리와 관용성이 동시에 향상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M1과 M2 드라이버는 크라운의 중량을 크게 감소시켜 그 무게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 M1 드라이버의 경우에는 크라운에 감소된 중량을 통해 정교한 셀프 튜닝을 제공하는 T-트랙 시스템 (T-Track System)을 접목 시킬 수 있는 반면, M2 드라이버는 그 중량을 후면의 낮은 지점으로 이동 시킬 수 있었고, 그 결과는 기존보다 훨씬 높은 관성 모멘트와 더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로 향상된 볼 스피드와 최대 비거리를 선사한다.

M2 드라이버는 관용성이 우선시된 만큼 테일러메이드의 엔지니어들은 볼이 드라이버 페이스 중앙을 빗맞더라도 볼의 속도를 유지되도록 주력하였다. M2 드라이버는 카본 크라운 탑재로 무게 중심을 낮고 후방에 위치 시킬 수 있어 높은 관성 모멘트를 제공한다. 기존의 높은 관성 모멘트 드라이버들과는 다르게 카본 크라운 설계는 높은 런치 각도와 낮은 스핀을 같이 제공 할 수 있어 비거리와 관용성을 향상 시킬 수 있었다.

또한 M2의 업그레이드된 스피드 포켓과 역원추형 페이스 (ICT)도 관용성을 높이는 효과를 제공한다. 기존보다 더 커진 스피드 포켓은 높은 반발력을 제공하며 특히 페이스 하단에 빗맞은 샷에도 일관된 비거리를 제공한다.

M2 드라이버의 높은 관성 모멘트 디자인, 업그레이드 된 스피드 포켓, 그리고 역원추형 페이스 (ICT) 의 시너지 효과로 더 넓은 유효타구면적을 제공하며 골퍼들은 더 멀리 더 쉽게 보낼 수 있다.

M2의 사운드는 헤드 안쪽 설계로 인해, 진동 및 타구음을 컨트롤하여 묵직하면서 경쾌한 소리를 낸다. 이는 메탈우드에서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타구음으로, 새로운 소재인 멀티소재를 사용한 크라운 디자인 설계를 통해 향상된 사운드를 낼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로프트 각을 쉽게 변경할 수 있는 ‘로프트 각 조정 기술’을 접목시켰다. 골퍼들은 로프트 슬리브 +/-2°와 페이스 각도 4도 범위 내에서 스스로에게 맞는 각도로 조정할 수 있다. 로프트 각을 올릴수록 클럽 페이스는 닫히고, 로프트 각을 내릴수록 클럽 페이스 각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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