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폭주' 대전 관저·노은·죽동지구 버스노선 조정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는 관저지구, 노은 등 신규개발지역 시내버스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버스노선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선 조정이 이뤄지는 지역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거나 이미 들어선 관저 4·5지구와 노은 3·4지구, 죽동지구 등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노선 신설과 노선조정(연장, 경유 등), 배차간격 단축 등 시내버스 이용 불편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시는 버스운송업체 및 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이달 말까지 노선조정(안)을 우선 마련할 계획이다.
또 마련된 조정(안)을 4∼5월 주민 의견 수렴 및 교통위원회(시내버스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반기에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 노선 및 도시철도와도 연계할 수 있는 마을버스형 순환노선 체계로의 노선 조정을 검토 중이다.
관저4·5지구는 구봉산자락으로 길게 개발됨에 따라 기존 201, 114, 211, 216번 노선 중에서 일부를 주 간선도로로 조정하고, 신규 지역과 주 간선도로를 연결하는 순환형태를 검토하고 있다.
또 노은 3·4지구는 114번 노선을 단축하고 도시철도, 광역 BRT 노선 및 일반버스노선과 환승할 수 있는 순환선으로, 죽동지구는 117번 노선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각각 검토 중이다.
김정홍 시 버스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신규개발지역은 입주 시기와 생활권역 특성을 고려한 노선조정(안)을 마련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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