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관저·노은 등 버스노선 조정

대전CBS 정세영 기자 2016. 3. 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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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올 상반기에 관저와 노은 등 신규개발지역의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기로 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노선 조정이 추진되는 지역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거나 이미 들어선 관저4·5지구와 노은3·4지구, 죽동지구 등으로 시는 버스운송업체와 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이달 말까지 노선 조정안을 우선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버스 노선 조정안은 4~5월 주민 의견 수렴과 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반기 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검토되는 안은 기존노선과 도시철도와도 연계가 가능한 마을버스형 순환노선 체계로의 노선 조정으로 관저4·5지구는 구봉산 자락으로 길게 개발됨에 따라 기존 201, 114, 211, 216번 노선 중에서 일부를 주간선도로로 조정하고 신규지역과 주간선도로를 연결하는 순환형태로 검토하고 있다.

노은3·4지구는 114번 노선을 단축하고 도시철도, 광역BRT노선과 일반버스노선과 환승할 수 있는 순환선으로 죽동지구는 117번 노선을 통해 서비스 부재에 대한 공급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대전시 김정홍 버스정책과장은 "시내버스 일일 평균 이용객 수가 43만 명에 이른다"며 "이용시민 모두를 만족시키는 노선 운영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교통카드 자료를 활용하여 이용객 통행 패턴과 수요를 분석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CBS 정세영 기자] lotra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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