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판교점, 15일까지 중고 골프채 판매·매입 진행

김진 기자 2016. 3. 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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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중고 골프 클럽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 News1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오는 15일까지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중고 골프 페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중고 골프채 시장 1위 브랜드 '골프프렌드(골때려골프)'와 함께 혼마·마루망·테일러메이드 등 유명 브랜드 중고 골프 클럽을 정상가 대비 3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물량은 20억 규모다.

행사장에는 시타실을 마련해 체형에 맞는 클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중고 골프채를 매입하는 '골프채 리사이클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잭시오8 드라이버·마루망 등 유명 골프클럽 브랜드의 시타채도 특가에 판매한다.

중고 골프 클럽 구매가에 따라 Δ캘러웨이볼(12개입·10만원) Δ볼빅 모자(30만원) Δ볼빅 모자·기능성 장갑(60만원) Δ클리블랜드 캐디백(90만원)을 증정한다.

박철희 현대백화점 골프 바이어는 "중고 골프채 매입도 진행해 합리적인 골프채 소비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soho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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